노동부는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 해 줄 인력을 알선.소개해주는 "육아휴직 대체인력 네트워크"가 10월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9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약 5,900여명의 구직인력이 확보되었으며, 구직자 직종별로는 관리.사무직이 3,849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서비스직, 판매및개인서비스직 등 순으로 확보되었다. 육아휴직자의 대체인력을 원하는 사업주는 전국에 있는 "고용지원센터(대표전화: 1588-1919)"에 신청하면 된다. 노동부는 육아휴직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자가 산전후휴가자의 26% 수준에 머물고 있고, 육아휴직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직장분위기 및 동료 업무 가중 등 업무 공백으로 인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설문 조사결과 나타나 이를 해소해 주기 위해서 대체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김태홍 노동부 고용평등심의관은 "근로자들이 회사 내에서 동료들의 눈치를 보느라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위해 대체인력 네트워크를 만든 만큼 제도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근로자들이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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