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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2020년 '방사선 기술 G-5' 로 우뚝 선다
과학기술부 원자력국 원자력정책과 2006.09.29 2p 보도자료

과학기술부는 전라북도 정읍에 국가 방사선 이용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 분소 방사선연구원의 설립을 추진, 5년간의 준비 끝에 9월 29일 정읍 현지에서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방사선 융합기술로 포스트-반도체 시대의 국가 신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임무를 수행할 방사선연구원은 2020년까지 2조원 산업 육성-1만명 고용 창출 등 중장기 발전목표 'RFT 비전 2020'을 내놓았다. 방사선연구원은 감마선 조사시설과 전자선 가속기, 이온빔 조사시설, 감마파이토트론 등의 방사선 관련 첨단 연구시설과 농작물 육종연구를 위한 자체 시험농장을 보유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지정 국제 RT 협력센터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방사선 관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등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정부 지정 '농업유전자원 관리기관'인 방사선연구원은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 기술을 이용, 벼와 콩 등 식용 작물의 신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돌연변이 무궁화 신품종 등 화훼, 원예 식물의 유전자원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방사선의 생물학적 기전을 이용, 우주김치 등 한국형 우주식품과 차세대 전투식량을 개발했고, 면역조혈 증진 및 항암치료 보조 생약복합조성물을 개발해 신물질로는 국내 1호로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방사선을 이용해 하수 슬러지를 유기질 비료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고, 변압기 폐절연유 폴리염화비페닐(PCBs) 처리 기술, 염색 폐수 등 난분해성 산업폐수 고도 처리 기술도 개발했다. 공업 분야에선 내마모성이 향상된 인공 고관절과 화상 치료용 수화겔, 방사선 이용 고분자 휴즈와 유해가스 흡착제 제조 기술 등을 개발했다. 방사선연구원은 기존의 방사선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BT, IT, ST, NT 등 타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방사선 융합기술(Radiation Fusion Technology; RFT)이라는 신개념의 방사선 이용 기술을 개발, 발전시켜 환경, 공업, 농업, 생물자원, 우주식품, 동위원소 이용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포스트-IT, 포스트-게놈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국가 성장동력 기술을 발굴한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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