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금년 10월부터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국립독성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4개 보건의료 국책기관 이전을 위한 신축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국책기관은 부지 347,107㎡(105,000평)에, 연건평 122,763㎡(37,136평)규모로 건축되며, '10년까지 총 2,777억원이 투입된다. 건축공사는 금년 10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07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10년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9월까지 OECD, WHO 등 선진국에 비하여 손색없는 시설물을 건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기획예산처와 협의하였다. 기획예산처 협의 결과, 건물은 현 사용면적 21천평에서 37천평으로, 총사업비는 1,980억원에서 2,777억원으로 증액되었다. 기획예산처와의 협의기간 및 건축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이전일정이 '08년에서 '10년으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전기관의 청사사용료를 매년 예산에 반영하여 지원키로 했다. 한편, 복지부는 충북 청원군 강외면 일원 140만평 규모로 산.학.연.관이 연계된 보건의료클러스터단지(생명과학단지)를 조성, 우리나라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을 이끌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내제약사,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사업체 중 연구개발 및 부가가치가 높거나, 지식기반사업에 비중을 두고 있는 22개 기업체를 유치하였고, 바이오 산업 관련 고급 인력을 양성할 BT전문대학원 등 교육기관을 설치하며, 기업체의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의.생명공학연구소, 바이오정보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지원시설을 설치하거나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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