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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2년여 협상 끝에 한-러 가스협력협정 체결
산업자원부 에너지자원개발본부 유전개발팀 2006.10.18 6p 보도자료

산업자원부는 10월 17일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한-러 양국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산자부 이원걸 제2차관과 러시아 산업에너지부 마테로프(Materov) 차관간 한-러 가스산업 협력 협정을 최종 서명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04년 9월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시 합의 이후, 2년여에 걸쳐 진행되었던 한-러 가스협력 협상이 최종 마무리되었으며, 한국은 러시아와 가스전 개발 및 도입에 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정 체결로 양국간 가스전 개발 및 가스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며,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가스 자주 개발율 향상, 안정적 가스수급과 도입선 다변화, 동시베리아 지역 가스전 개발의 교두보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양국 국영가스회사(한국가스공사-러 가즈프롬)는 구체적 세부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간 가스산업 협력 합의 의정서도 체결하였다. 일차적으로 양사는 상업적 가스도입 논의에 본격 착수하게 되며, 원활한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신규로 '07년에 장기 도입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러시아는 그동안 독일, 터키 등 서유럽국가와만 가스협정을 맺어 왔으나 동북아 국가 중에는 최초로 우리나라와 체결하였다. 우리나라와의 협정 체결을 가장 먼저 추진한 이유는 우리의 발전된 가스인프라와 가스시장 진출을 위한 것으로서 동북아 신흥시장 개척 및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이원걸 차관은 협정 서명 전에 가진 총리회담에 배석한 자리에서 이르쿠츠크 PNG사업 및 서캄차카 해상광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러측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였고, 양국 차관은 추가적으로 사할린 Ⅲ 프로젝트 등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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