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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고령화친화적 기업경영 모델, 임금피크제만으로는 2% 부족 : 다양한 인적자원관리 기법의 병행이 효과적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2006.10.24 7p 보도자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고령친화적 기업경영모델 개발과 확산에 관한 연구(연세대 이지만 교수)"를 실시한 결과, 임금피크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직무재설계, 교육훈련 등 다양한 인적자원관리기법이 결합되어야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국내기업들의 고령친화적 기업경영 실행 사례분석 결과, 임금피크제만을 도입한 경우(서울신문사, 대한전선, 한국감정원)는 임금피크제 적용대상근로자에 대한 직무개발을 하지 않아 고령인력의 업무집중도와 조직충성도가 하락하였음. 다양한 고령친화적 경영기법들을 통합적으로 실행한 기업(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서울보증기금)은 고령근로자의 능력에 적합한 직무개발 및 부여를 통해 인건비 절감과 기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음. 고령친화적 경영기업을 시행하였으나 자리잡지 못한 기업(우리은행, 한국농촌공사, 문화방송사)은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인식이 통합되지 못해 갈등이 발생, 임금피크제 도입 성과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났음. - 일본의 고령친화적 기업경영에 대한 사례분석 결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라는 상황변화에 대응하여 고령친화적 경영관리기법이 유기적으로 활용되어 효과를 높인 것으로 조사되었음. 산요전기는 '고용연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55세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되 65세까지 고용을 연장하도록 하는 한편, 전직/창업프로그램, 교육훈련프로그램도 병행 실시하였음. 미츠비시전기는 '선택적 고용제도'를 도입하여 60세 정년을 기준으로 정년후 희망근무기간만큼 근무하도록 하되 조기에 퇴직, 재고용계약을 맺어 조정된 임금으로 근무하였음. - 우리나라와 일본의 고령친화적 기업경영기법 실행 사례를 비교검토한 결과, 일본기업의 경우 경영자도 저출산고령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고령인력활용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근로자들도 임금피크제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음. 국내기업의 경우 경영자는 임금부담의 완화를 위해 임금피크제를 추진하는 반면, 근로자는 정년보장 및 연장의 관점에서 임금피크제를 고려하는 등 입장이 상충하였음. 우리나라에서 고령친화적 기업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인건비절감형 임금피크제만이 아니라 고령자직무개발, 고령자 고용촉진 프로그램, 고령자 전직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적자원관리기업을 병행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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