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10월 26일자로 고시한 국가수질측정망 개편에서는 2007년부터 국가에서 운영하는 수질측정망이 현재 386개소에서 458개소로 대폭 늘어났다. 수질측정망을 대폭 늘리는 이유는 최근 확정 발표한 "물환경관리 10개년 계획"을 착실하게 이행하고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수질자료를 보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물환경관리 10개년 계획에 따라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등 4대강 대권역을 세분화하여 관리하는 중권역에 따라 각 중권역을 대표할 수 있는 수질측정지점 114개를 선정하였음. 새로이 개편되는 수질 및 수생태계 환경기준에 따라 내년부터 사람의 건강보호항목, 위생지표인 분원성대장균, 부영양화 지표인 클로로필-a 등 총 8개 측정항목이 늘어나게 되었음. - 4대강 주요지점의 측정은 기존 22개에서 본류구간을 세분화하고 분류구간에 영향이 큰 지류의 주요지점을 추가하여 54개로 대폭 확대하였음. 그동안 상수원 상류지역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수질측정을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석호와 하구에도 수질측정망을 새로이 설치하여 수질관리대상 지역을 확대하였음. - 환경부는 수질측정망 개편을 위하여 2월부터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 및 국립환경과학원 실무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측정망 개편(안)을 마련하였으며, 지역전문가, 교수 등의 자문과 관계기관 의견수렴(9.12~19)을 통하여 수질측정망 개편방안을 마련하였음. - 수질측정지점 확대와 더불어 수생태 건전성과 공공수역 위해성관리 강화를 위한 수생태측정망 및 위해성측정망 등 다양한 측정망을 설치하여 물환경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수질측정망 장기계획도 마련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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