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0월 26일 개최된 제19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그동안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마련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계획이 확정되어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은 대형국가연구개발실용화사업으로서 건설교통부가 주관하고,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가 참여하는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 이번 사업은 금년 말부터 2012년까지 약 6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4,500억원을 투입하여 선진국 수준의 시속 110km급 무인자동운전 자기부상시스템 개발과 개발된 시스템의 시험 운행을 위한 약 7㎞의 시범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임. 타당성조사 결과 국내 기술능력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신속한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해 기술보완을 통한자기부상시스템 개발과 시범노선 구축을 동시에 추진키로 하였음. - 금년 말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하여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며, 시범노선은 지자체 등의 신청을 받아 사업목적 달성의 적합성, 지자체 등의 사업추진 의지, 재원조달의 적절성 및 투자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세부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최적노선을 내년 상반기까지 선정할 계획임. - 자기부상열차는 바퀴없이 궤도위를 떠서 주행하는 신궤도교통수단으로 친환경적이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교통수단임. 레일과 비접촉 주행으로 소음.진동과 고무.철가루 등 분진 발생이 적고, 대차가 궤도를 감싸고 있어 탈선의 염려가 없으며, 바퀴.베어링 등이 없어 유지보수비가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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