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27일간 제주 중문단지에서 개최된 한 미 FTA 제4차 협상이 종료되었다. 이번 협상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그간 확인된 양측간 이견을 좁혀나가고, 공산품을 중심으로 향후 관세양허안 타협의 골격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 서비스 투자 유보안 협상에서는 2차 협상 이후 진행해온 양측 유보안의 명료화 작업을 완료하고 실질적으로 유보가 필요한 분야를 가려내어, 앞으로 협상의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음. - 협정문 협상에서도 핵심쟁점을 제외한 내용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고, 원산지, 통관절차, 투자, 통신, 전자상거래, 환경, 총칙 등 분과에서 일정부분 성과가 있었음. 농업분과에서는 통합협정문을 작성키로 하고, 특별세이프가드 도입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도출하였음. - 양측은 회기간 접촉을 통해 5차 협상에서는 핵심적인 쟁점에 대한 협의가 가능하도록 하자는데 공감하면서 이번 협상을 마무리하였음. 제5차 협상은 12월 4일~8일간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방대한 협상내용, 현재까지의 진도 등을 감안하여 제6차 협상을 1월중 한국에서 개최키로 잠정 합의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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