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1월 20일 국내 조선기자재업체가 밀집해 있는(160개) 부산 녹산공단에 국내 최초로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가 준공된다고 밝혔다. - 이 센터는 지역경제는 물론 조선산업 경쟁력에도 도움을 주고, 조선소 납품기자재를 공동으로 보관.운송.관리함으로써 자체 물류시설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물류비의 25.0%를 절감해 주며, 정부와 대형조선소, 중소기자재업체가 공동으로 자금을 마련하여 추진된 사업으로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임. - 이원걸 산자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공동물류센터는 우리 조선산업이 세계정상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음. 이날 준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허태열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과 조선업계 인사 230여명이 참석하였음. - 지난해 1월 정부의 지역진흥사업으로 추진된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는 총사업비 117억원(국비 40억원, 시비 30억원, 민자 47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5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음. 이 물류센터는 조선소에 납품할 조선기자재를 공동집하 및 보관, 공동납품 및 운송과 함께 조선소 및 선급 품질검사원 상주를 통한 기업 지원서비스 사업도 추진함. - 공동물류센터 준공에 앞서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조선소와 조선기자재업체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핵심기자재 개발 및 경영노하우 지도 강화방안 논의 등 앞으로도 상생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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