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진 보건복지부 차관과 중국 서정 위생부 부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제9차 회의가 12월 21일~23일 중국 계림에서 개최되었다. - 이번 회의에서는 10회차를 맞는 2007년 이후 양국 전통의학의 발전을 기하고, 각국의 전통의약 발전 및 인류의 보건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할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하고, 5-6년의 장기 목표를 가지고 WHO와 협력하여 "세계전통의약의 날" 제정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였음. 세계전통의약의 날 제정 시점(2011-12)에 맞추어 가칭 "세계전통의약대회"(The World Festival on Traditional Medicine)를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점에도 합의하였음. - "세계전통의약의 날" 및 "세계전통의약대회"의 적극적인 추진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의약에 대한 국가간 협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재의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에 주변 국가를 포함시키도록 한다는 점에도 의견의 일치를 보았음. - 이번 회의로 한중 양국은 전통의약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정립한 것으로 평가되었음. 2013년 국제한의학박람회 등의 개최를 기획하는 "동의보감 4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될 경우 이 사업의 추진효과를 극대화하는 기반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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