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전국 주요 50개 공과대학에 공대 혁신을 주도할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작년 11월 산.학.관이 공동으로 수립한 '공과대학 혁신 비전과 전략'에서 공대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제시된 것이다. - 각 공과대학은 공학교육혁신센터를 통해 대학의 핵심역량, 지역산업여건 등 제반현황을 분석하고 학내외 의견을 수렴하여 타 대학에 비해 비교 우위가 있는 특성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산업과 연계된 공학교육프로그램 운영(특성화학과 운영, 기업참여형 Capstone Design 등), 산업계 지향적인 공학교육시스템 개편(커리큐럼 개편, 교수 평가 및 보상제도 차별화 등) 등 공학교육 혁신을 본격 추진함. - 2월 14일 "2007년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금년도에 총 12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음. 50개 대학(혁신센터)에 매년 2억원씩 5년간 10억원을 투자하여 공과대학별 특성화 전략 수립 및 공학교육과정 개편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인근 대학이나 유형이 유사한 대학를 연계하기 위한 권역별 거점센터를 선정('07년 5개소 예정), 권역차원의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추가(연 2억원) 지원할 계획임. - 기존 공학 교육관련 지원사업(창의적 공학설계 등)을 개별 사업단위가 아닌 패키지 형태로 공학교육혁신센터에 지원함으로써 대학이 자체 특성에 맞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공학교육 혁신을 본격 추진하는 대학이 정부의 재정지원에서 우대 받는 시스템도 마련해 나갈 예정임. - 공과대학 혁신의 구심점이 될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대학 스스로 공학교육 혁신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공과대학간 차별성 없는 백화점식 학과운영이 특성화에 기초한 차별화된 학과운영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이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개편되는 등 산업계 수요자 중심의 공학교육이 정착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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