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생애 전환기 연령층을 대상으로 주요 건강문제를 집중 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진단 실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애전환기 일제 건강진단 실시기준" 제정 고시(안)을 2월 12일부터 입안예고했다고 밝혔다. - 만 40세, 66세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그동안 실시하던 건강검진과는 차별화된, 개인별 건강위험 평가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에 중점을 둔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됨. 40세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중점을 두어 검사항목을 재조정하고, 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를 새로 도입하였음. 66세의 경우 40세 건강진단 항목 외에도 치매, 골다공증 선별검사 및 노인기능 평가 등을 필수 검사항목으로 새로이 추가하여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관리하도록 하였음. - 연령별 특성에 따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원인 질환의 위험도 예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건강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이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계획을 제시하며, 흡연.과음.부적절한 식습관.운동부족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상담 기능을 새로이 제도화하여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원함. - 앞으로 이 검진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평가한 후 30세, 50세 등의 연령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2월 23일까지 개인 및 단체로부터 의견 수렴 후 규제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 고시(안)을 최종 확정하게 되며, 4월부터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이 본격 실시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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