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3월 20일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초지자체가 추진하는 시범도시 5개, 주민들이 추진하는 시범마을 25개를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시범도시는 지자체가 주민.지방대학.연구원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그 도시의 부존자원을 분석.평가하고 경쟁력 우위 요소를 특화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민 등의 역할 강화와 특화발전 내용을 중점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 경기 안산시(광덕로.철도변 테마공원 조성사업, 경관미관형), 강원 속초시(Sorak Maple Town조성, 도시정비형), 인천 남구(Robot Complex Zone 첨단.과학문화 도시건설, 정보과학형), 충남 서천군(봄의 도시 서천 만들기, 도시정비형), 광주 광산구(맛.멋의 남도난장 송정골, 경관미관형) 등 5개 도시가 시범도시로 선정되었음. 5개 도시에 대해서는 평가결과 1위인 안산시에는 20억원을, 나머지 2~5위까지는 사업별로 15억원씩 80억원이 지원됨. - 시범도시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사업계획이 우수한 6개 도시에 대해서는 시범도시의 경쟁률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여 이들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계획비용 지원금을 사업별로 5억원씩 3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음. - 시범마을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공동의제를 발굴하여 삶터를 가꾸어 나가는 마을단위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의 사업역량 강화와 전문기관 등의 협력체계, 지자체의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중점 평가하였음. 시범마을로는 경기가 5곳, 부산.광주 각 3곳씩, 서울.전남.제주 각 2곳씩, 대구.인천.대전.강원.충북.전북.경북.경남 각 1곳씩 선정되었으며, 이들 시범마을에 대해서는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별로 1~2억원씩 차등 지원됨. - 앞으로 시범사업 선정 도시를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민 참여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해결하여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사업별로 각 부처의 정책지원 예산이 함께 지원되도록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기획예산처와 협의하여 '08년 예산부터 반영.지원되도록 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