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3월 27일 부품.소재의 글로벌 공급기지화를 실현하고 견고한 무역수지 흑자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향후 10여년간 총 1조 2,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미래시장 선점형 120대 부품.소재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 이번 로드맵에서는 '06년 9월부터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기획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미래시장 선점 및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원천기술 50건, 핵심 부품의 고부가가치화에 필요한 부품요소기술 20건, 중핵기업 발전에 적합한 차세대모듈부품기술 50건 등 총 120개 기술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음. - 소재원천기술 분야에서는 신기능창출과 최고 임계성능을 구현하는 50대 핵심 원천기술에 대해 향후 10년간 8,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금년에는 기업의 Needs를 최우선 반영하고 시장성, 시급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차세대 영상화 고분자필름 광학특성 제어기술 등 10개 과제('07예산 200억원)를 우선 착수할 계획임. - 부품요소기술 분야에서는 국내 주력제품의 핵심 부품을 세계 일류로 고부가가치화할 수 있는 20대 가공.공정.설계기술을 도출하여 향후 5년간 1,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표면처리용 고출력 플라즈마 발생기술, 환경규제 대응 친환경 Coloring 기술 등 5개 과제('07예산 70억원)를 지원하기로 하였음. - 차세대모듈부품기술 분야에서는 5년내 세계시장에 진입 가능하고 부품.소재 중핵기업 발전에 적합한 50대 모듈부품기술에 대해 향후 5년간 3,000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우선 금년에는 기업 수요조사에서 발굴된 로봇용 3차원 공간인식 센서모듈, 통방융합 모바일용 다기능 단일패키지 모듈개발 등 16개 과제('07예산 230억원)를 지원할 계획임. - 이번 중장기 기술로드맵은 원천기술 개발전략을 통해 2015년까지 부품.소재 세계 5대강국으로 발돋움하고, 2030년에는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성장하는 부품소재산업 발전비전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한 것임. 120개 핵심기술 개발에 소요되는 예산(1조 2,700억원) 지원을 위해 '부품.소재산업 경쟁력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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