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는 4월 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후변화 영향, 적응 등에 관한 제4차 평가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 2020년대(지구평균기온은 1℃ 상승)에는 말라리아 등 열대성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최대 17억명이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며, 2080년대(3℃ 이상 상승)는 해수면 상승(약 24cm 상승 예상)으로 해안가의 30% 이상이 유실되고 전 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홍수로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함. - 이번 보고서는 금년 2월에 발표된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근거에 관한 IPCC 보고서와 함께 기후변화가 인류가 직면한 최대 위협임을 재확인하였고,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지역은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성하여 생물다양성 감소, 질병, 홍수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음. - 환경부는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영향평가 및 적응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기후변화적응 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종합적인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할 계획임. 마스터플랜은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기술 연구개발 로드맵', '기후변화 적응정책을 위한 로드맵' 등으로 구성됨. - 국가적으로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 마스터플랜을 수립.추진함으로써 홍수 등 기상재해, 기온상승에 의한 농업환경.생태계 변화, 국민건강 위해 요인 등을 미리 예측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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