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06년중 외환매매량 상위 기업을 중심으로 외환매매량이 외화실수요를 크게 상회하거나 동일금액.만기의 반대매매가 반복되고 일중 외환매매(day trading)가 과다한 업체를 선정한 후 이들의 거래기법 등을 분석하였다. - 투기성 외환매매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현물환.선물환.스왑 반대매매', '선.선 스왑', '차액정산(ND) 통화옵션', '일중 매매(day trading)', 'Swap을 통한 원화 조달.운용' 등의 방식으로 실행되었음. - 외환매매 모니터링 결과, 일부 기업은 스스로의 환율 전망 등에 따라 투기성 외환매매를 상당히 실행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투기성 외환매매는 기업의 환차익으로 순익이 늘어날 수도 있고 외화유동성 증가 등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측면도 있음. 과도한 투기성 거래가 지속되는 경우 환리스크 확대, 외환시장 교란, 기업 고유의 경영활동 위축 가능성 등과 같은 문제점을 초래함. - 기업은 환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고, 은행은 기업별 외환매매 한도를 재점검하는 등 과도한 투기성 외환매매에 대한 통제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추진해야 함. 향후 한국은행도 외환당국으로서 투기성 외환매매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과도한 투기거래가 발생할 경우 은행, 기업 등에 주의를 환기할 예정임.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