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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멸종위기종 '산양' 월악산에서 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 2007.04.24 3p 보도자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환경부의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증식.복원 종합계획"에 따라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에 이어 4월 18일(6개체)과 25일(4개체) 두 차례에 걸쳐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 산양 10개체를 도입.방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양은 1968년 11월 20일에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에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보호하고, 국제적으로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CITES 부속서Ⅰ에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임. - 산양서식실태 조사 결과, 현재 10여 개체가 월악산 영봉을 중심으로 서식하였으나, 같은 어미로부터 태어난 개체들의 번식으로 근친교배에 의한 유전적 다양성이 떨어져 지속적인 개체 수 유지가 힘든 상황에 처함. 강원도 일원에서 포획 및 구조된 야생산양을 월악산에 방사함으로써 산양의 근친교배로 인한 도태를 방지하고 서식개체군의 안정적 증식을 도모할 것임. 방사될 산양 개체들은 총 5쌍 10개체로써 산양의 서식밀도가 가장 높고 안정된 개체군을 형성하는 강원도 화천.인제.양양 지역에서 포획된 3쌍 6개체와 조난.부상 등으로 구조된 2쌍 4개체를 활용함. - 앞으로 방사 개체 및 기존 서식 개체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09년까지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지역에 서식할 수 있는 최소존속개체군 형성과 추가로 방사할 개체수 및 방법 등 복원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양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산양 명예관리원 제도' 등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산양의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산양이 공존하는 월악산 산양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