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을 관장하는 ISO의 정보통신기술위원회(JTC1/SC6)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객체식별자(OID) 기술이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4월 20일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 이번에 채택된 "RFID기반 응용서비스용 객체식별자(OID)"는 무선인식(RFID)태그를 이동통신용 단말기에서 활용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로, 앞으로는 이동통신용 단말기를 통하여 무선인식(RFID)태그가 부착된 상품 및 문화 등의 정보를 손안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시대가 가능하게 됨. - 한국전자통신연구원(김형준 팀장)이 개발한 이번 기술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인정한 양대 공적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와 ITU가 동시에 동일한 표준으로 채택함에 따라 2010년에 약 7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시장 보호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에 확고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음. - 그동안 'IT강국'이라는 명예에도 불구하고 국제표준화에 있어 수혜자(Taker)였던 우리나라로써는 이번 국제표준 채택을 계기로 생산자(Maker)로써 역할 전환과 더불어 국내연구소 및 관련 산업계의 국제표준화 활동 참여가 활발해질 것임. - 우리나라가 국제의장(충남대 김대영 교수)을 수임하고 있는 JTC1/SC6 기술위원회 입지를 활용하여, 향후 모바일 무선인식(mRFID)분야 국제 표준 반영이 확산 될 수 있도록 표준화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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