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금년부터 '10년까지 노령계층에 대한 환경성질환 발생실태 조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보건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있어 환경오염에 민감한 계층을 최우선으로 관리대상으로 삼아왔으나, 정작 타 연령에 비해 환경성질환에 보다 민감한 노령계층에 대해서는 환경성질환 조사체계가 미비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 이번 노령계층에 대한 조사 착수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태아에서 노인까지" 환경오염 민감계층의 전생애주기에 대한 환경성질환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 '07년도는 서울, 여수/광양, 강릉 3곳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노령인구(총 150명)에 대한 패널 연구를 실시, '1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사 확대하겠음. - 이번에 착수하는 노령인구와 함께 산모.어린이 등 민감계층별 조사사업이 종료되는 '10년에는 환경오염과 질환발생간 상관관계에 대한 과학적 입증을 토대로 환경성질환자에 대한 맞춤형 예방관리와 지원대책 수립.시행이 가능할 것임. - 노령계층에 대한 환경성질환 조사 착수를 기념하여 "노령인구의 건강특성과 환경보건"이라는 주제로 5월 28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심포지움이 개최되어 서울과 인천지역의 대기오염과 노령인구 건강영향간의 상관관계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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