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6월 26일 산양읍 미남리 수산과학관에서 심호진 해수부 차관보, 통영 바다목장사업 관계자, 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운데 통영 바다목장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 통영바다목장은 해수부가 연안오염과 남획에 따른 어자원 고갈을 극복하기 위해 1998년부터 올 6월까지 10년 동안 240억원을 투입해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주변해역 20㎢에 걸쳐 조성된 사업임. 한국해양연구원 주축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수산과학원 및 경상대, 전남대, 부경대, 경남대 등 수산관련 대학에서 매년 140여명의 전문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추진되었음. - 사업해역에는 1000여개의 인공어초가 시설되었고, 볼락.조피볼락 등의 수산종묘 1300만 마리가 방류돼 현재 약 900여톤의 자원이 조성되어 사업초기 자원량 118톤에서 약 8배가 증가된 것으로 평가됨. 바다목장 조성 전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자원이 감소되었던 볼락이 현재는 100여톤이 조성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음. - 통영 바다목장 사업의 경험을 전남 여수, 충남 태안, 경북 울진 제주 등 4개소의 시범 바다목장 조성에 적극 활용해 자원조성사업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특성에 적합한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도 확대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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