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정책자료

대외원조 20년, 성년이 된 원조공여국 한국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 개발협력과 2007.07.04 24p 정책해설자료

재정경제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7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발원조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공동협력"이란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은행 부총재,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와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주요국 원조기관 관계자 등 원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도국 경제성장과 빈곤퇴치를 위한 유상원조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원조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원조기관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권오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사회의 원조가 없었다면 한국이 빈곤퇴치와 경제성장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원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인적자원을 개발함으로써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하였음. 원조를 받은 경험과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들의 개발수요에 부응하고 호혜적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EDCF 지원규모를 '08년부터 연 10억불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경제발전경험에 기초한 '한국형 원조모델'을 수립하는 등 미래지향적 개발원조로서 질적 수준을 높여나갈 방침임을 밝힘. - 아시아개발은행의 Mr. Greenwood 부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원조를 활용하여 가장 인상적인 성공을 거둔 한국은 이제 원조공여국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의 모델 국가로서 그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 동안 아시아 지역에서의 EDCF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 개도국의 경제성장과 빈곤퇴치를 위해 중요성이 강조되는 인프라 분야에서의 EDCF 역할에 강한 기대를 표시하였음. 세계은행의 Mr. Adams 부총재는 주제발표를 통해 원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원조를 받는 나라의 주인의식을 높일 것과 각국이 수원국의 경제개발계획과 국제사회의 합의에 기초하여 원조정책을 수립할 필요성 등을 역설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