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항만인력 상용화가 7월 5일 실시된 인천항운노조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됨에 따라 확정되었다. 노조원 찬반투표는 인천항 노사정간 세부 협상 결과에 대해 인천항운노조 항만분야 노조원 1,7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투표참여율 99%(1,724명), 찬성율 55%(956명)로 가결되었다. - 이번 인천항 체제 개편은 부산항과 평택당진항(평택지역) 상용화에 이은 세번째 성과로 인천노조 항만분야 노조원 전체(1,741명)가 상용화되어 그 인원이 역대 최대규모(부산 1,224명, 평택 275명)임. - 협상결과를 살펴보면, 개편대상인력은 인천항운노조 항만분야 1~6연락소 소속 노조원으로 하고, 대상부두는 개편대상 노조원들이 노무공급을 하던 내항, 남항 전 부두와 북항 신설 부두 등임. 상용화되는 인력에 대해서는 완전고용과 정년(만 60세)을 보장해 특별법상의 근로조건 보장사항을 구체적으로 재확인했음. - 상용화 인력의 임금수준은 월 370만원으로 하고 2008년 임금협상시 추가 인상하기로 했으며,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중고생 및 대학생 자녀에 대한 학자금 지급, 경조휴가 및 경조비 지급 등에도 합의했음. - 인천항 상용화가 항운노조원의 찬반투표에서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노사정은 세부협약서를 체결하고 희망퇴직자 접수, 업체별 인력 배정 및 채용 등의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중에 상용화 체제를 도입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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