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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해조류 조성 갯녹음 어장 생태계 복원에 탁월
국립수산과학원 2007.07.26 21p 정책해설자료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윤장택 박사팀은 7월 25일 "해조류 인공종묘 생산 및 양식기술을 해중림 조성사업에 접목해 시험사업을 벌인 결과, 갯녹음 어장의 생태계 복원은 물론 해중림 조성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2005년도부터 제주 고산해역 갯녹음 어장에 올해까지 총 14억원을 투입해 다년생 해조류인 감태와 모자반 종묘생산 및 양식기술을 접목해 해중림 조성을 벌이고 있는 윤 박사팀은 지난해에는 '바다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해 성공적인 연구수행 결과를 발표하였음. -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 이 사업은 첫째 단계로 2005년 10월에 감태 모조를 채집해 성숙촉진에 의한 포자 대량방출을 유도, 수정란 착생 및 채묘를 통해 인공종묘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된 인공종묘를 약 3개월간 실내에서 배양해 유엽체를 5mm까지 생장시키는 기술을 개발했음. 2단계에서는 성장한 유엽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최종 3단계에서는 해중림 조성 해역에서 본격적으로 성장시켰음. - 이번 연구에서 감태, 모자반 유엽이 해조류를 먹이로 하는 조식동물에 의한 피해나 물리적인 요소에 의해 간섭받지 않도록 제작한 다공성 블록 및 콘크리트 블록 1900개, 종묘패널 1120개, 하우스형 해중림초 6개를 개발, 해중림 조성 연구에 활용했고, 하우스형 해중림초는 이번 연구팀에서 특허등록까지 마쳤음. - 5월 현재 현지조사 결과, 제주 고산해역 갯녹음 어장 2ha 면적에 이식한 후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감태는 약 65cm, 모자반은 약 45cm 크기로 생장해 해조류 군락을 이루고 있어 갯녹음 어장의 생태계 복원의 좋은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음. 이번 연구결과를 안정된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조식동물에 의한 유엽의 식해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와 양식기술을 접목시키는 문제가 우선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