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은 9월 13일 중국 북경(조어대)에서 "제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거시경제 현황 및 경제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외국인투자.에너지.IT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양국 수교 1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금융.외국인투자.에너지.정보통신 등 주요분야에서의 협력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한중 경제장관회의' 등 경제총괄부서간 교류.협력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양국이 상호 발전하는 중장기 경제협력 방향을 모색키로 하였음. - 우리측은 '동북아 금융허브 추진전략' 등 금융선진화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금융회사의 중국 진출활성화를 위해 금융인허가 절차의 간소화 등을 요청하며, 중국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및 우리 증권선물거래소의 중국사무소 설치 등에 대한 협조도 요청하였음. - 양측은 경제특구 등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양국간 투자 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음. 우리측은 중국 외자유치 정책 변화에 따른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재권 문제.토지사용증 관련 문제 등에 대한 중국정부의 관심을 촉구하였음. - 양국은 세계적 이슈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구조 다변화 정책 및 고유가 시대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음. 양측은 정보통신분야에서의 한.중간 협력현황에 대해 평가하고 TD-SCDMA 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정부간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고 민간기업간 협력도 확대하기로 하였음. -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월 14일 쩡페이엔 부총리, 셰쉬런 신임 재정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과 함께, 10월에 예정된 남북정상 회담의 의의를 설명하고,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한 중국측 협조를 요청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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