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관계기관 합동의 현지실태조사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집값이 오랫동안 안정되고 청약과열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부산 수영구 등 지방 투기과열지구 10곳을 해제하기로 하였다고 11월 28일 밝혔다. - 7월과 9월 두 차례의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조치와 이번 추가 해제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는 수도권 전역(자연보전권역.접경지역.도서지역 일부 제외)과 지방 3곳(부산 해운대구, 울산 남구.울주군)으로 줄어들게 됨. - 추가 해제조치는 이들 지역의 집값이 상당기간 하락하였거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청약과열 등 투기조짐이 감지되지 않고 있으며, 미분양주택이 늘어나 지역경제에 현실적인 부담이 되고 있는 반면 집값 불안이 재연될 가능성은 미미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데 따름. - 지방 투기과열지구 중 해제대상에 제외된 지역은 아파트값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높았거나, 당해 도시내의 주거선호지역이면서도 주택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고가의 아파트 분양이나 청약과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지역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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