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2월 15일 한국(이규용 장관)과 인도네시아(라하맷 위토엘라 장관, Rachmat Witoelar) 환경부장관이 12월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만나 양국간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환경정책 및 규제 수단 개발, 환경친화기술 적용, 능력배양 및 연구개발, 환경관련 정보공유 등 환경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양국간 협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분야와 생물다양성 보전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협력사항을 정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는 2억 2천만의 세계 제4위의 인구를 가지고 있고 열대림과 매장자원이 풍부하여 그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써, 양해각서의 체결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환경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환경산업의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임. - 인도네시아는 1억 1천만 ha에 달하는 광대한 열대림에 4천만 ha의 습지를 보유하고, 포유류 515종과 조류 929종 등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가지고 있어 지구환경보전 차원에서도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