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가구류 및 전기.전자제품 등 각종 생활용품에 대한 오염물질 방출량 수준 및 방출특성 파악을 위하여 24종의 생활용품에 대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및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조사한 결과를 2월 6일 발표하였다. - 새 가구류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28일 이후에도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은 평균 81%,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은 평균 30% 정도 감소에 그쳐, 생산된 지 1개월이 경과한 제품이라도 실내로 들여놓거나, 새 가구 구입 후에는 환기를 충분히 해 줄 필요가 있음. - 목질재, 스펀지, 가죽류 등 다양한 소재가 복합적으로 사용된 소파의 경우, 7일차에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은 21.64㎎/unit.h,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은 2.86㎎/unit.h로 기타 가구류 평균값에 비해 각각 6배 정도 많이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남. - 열이 발생하지 않는 가동 전에 비해 열이 발생하는 제품 사용 중에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이 약 2배~100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급적 사용시간을 줄이고 장시간 사용시에는 잦은 환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 프린터 및 복사기 등 사무기기는 대기모드보다 인쇄시에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이 5배 이상 증가하였고, 흑백 인쇄보다 컬러 인쇄시 오염물질 방출량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사무기기에 사용되는 토너가 오염물질 방출의 원인 중 하나로 파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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