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월 20일 교수.연구원.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위원회’를 거쳐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 6개, 시범마을 20개를 선정하여 2008년중 관련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시범도시’ 사업을 통해서는 지자체가 경쟁력 있는 요소를 발굴하여 이를 토대로 특화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유도하고,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서는 주민이 동 단위 이하의 생활권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것임. -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도시로는 충남 금산군을 비롯하여 제주도 제주시.전남 여수시.경기 과천시.광주광역시 북구.전북 무주군 등 6개 지자체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선정되었음. - 충남 금산군에 18억원, 제주시에 15억원, 나머지 4개 지자체에 각 13억원씩 총 85억원이 지원되며, 시범도시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사업계획이 비교적 우수한 6개 도시에 대해서는 시범도시의 높은 경쟁률을 감안하여 이들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계획비용 지원금을 사업별로 3억원씩 18억원을 지급하기로 함. - 시범마을은 부산.경기 각 3곳, 서울.대전.광주.경북 각 2곳씩, 대구.인천.강원.충북.전남.전북 각 1곳씩 선정되었으며, 이들 시범마을에 대해서는 사업별로 1~2억원씩 차등 지원됨. -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금까지의 관이 주도하고 시가지 팽창 위주로 수립.추진되던 도시계획이 주민 주도 또는 주민의 적극적 참여하에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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