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4월 14일 김도연 장관 주재로 제36차 원자력안전위회를 열어 신고리 3.4호기의 건설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고 건설을 허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건설허가증을 발급받는 대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부지에서 건설공사를 시작해 3호기는 2013년, 4호기는 2014년에 각각 완공할 예정임. - 신고리 3.4호기는 60년 수명으로 설계되면서 원자로용기의 재질을 개선해 중성자조사 취화에 대비하고 냉각재배관.증기발생기 등의 피로설계 여유도를 증가시켰으며, 내진설계 기준(0.3g)도 표준형원전(0.2g)에 비해 강화되었음. - 원자로.증기발생기의 압력.온도 등 운전조건은 늘어난 전기출력용량에 맞게 주요기기.설비의 크기와 용량을 함께 증가시켜 한국표준형원전과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종전의 한국표준형원전에 비해 안전설비를 개선함으로써 원자로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음. - 냉각재 상실시 원자로 노심의 용융을 방지하기위해 비상냉각수를 원자로 용기에 직접주입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비상냉각수 유량조절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음. - 교육과학기술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건설허가증을 발급하고 운영허가 전까지 사용전검사를 통해 설계에 맞게 건설되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임.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07년 3월부터 종사자 자격관리 강화, 작업환경 개선, 인적오류 사례분석 등 원전 현장에서 조속히 이행 가능한 단기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상반기까지 이행 완료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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