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가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태안 유류오염사고 특별전'을 4월 29일부터 9월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유류오염으로 폐사한 생물체를 원래의 상태로 복원한 표본과 그 폐사체 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인간의 실수가 살아있는 생명체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었는지를 인식시키고자 기획되었음. - 유류오염사고지역에서 수거한 뿔논병아리, 논병아리, 검은목논병아리, 바다쇠오리, 바다비오리, 아비, 청둥오리, 흰뺨오리 등 조류 7종 12점과 무늬발게, 쏙, 동죽(조개류), 서해비단고둥, 아무르불가사리 등 무척추동물 5종 40여점의 표본, 그리고 원유가 침투된 갯벌의 단면 등을 설명패널 및 사진과 함께 전시함. - 유류 오염으로 폐사된 굴껍질 등을 이용해서 환경보전캠페인 홍보와 실내장식소품 등의 기능으로 환경부에서 제작한 ‘환경상품’ 약 10여점도 함께 전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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