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3월말 현재 퇴직연금으로 적립된 금액이 약 3조 2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월 24일 밝혔다. - 가입 근로자 수는 5인 이상 전체 상용근로자의 9%인 총 612,291명이며, 도입 사업장 수는 5인 이상 전체 사업장의 6.8%인 34,247개소임. - 평균 도입수준은 가입자 월평균 21,868명, 사업장 월평균 약 1,223개소, 적립금 월평균 약 1,147억원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남. - 퇴직연금 유형별로 보면 가입자 수 기준, DB형이 31만명, DC형이 24만명에 달하고 있음. - 4월에 도입한 한국농촌공사(6,404명), 삼성중공업(2,164명) 등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있는 대규모 사업장(157개소)과 공기업(56개소)의 도입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 - 퇴직연금 도입 사유로 ‘근로자 복지’가 가장 많은 비율(78%)을 차지하여 퇴직연금이 우수인재 유치 및 유지를 위한 복리후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전체 사업장의 약 52%가 퇴직연금 도입 전 적립한 퇴직금까지 소급하여 운용하는 점, 퇴직연금 도입 시 근로자가 먼저 제안한 비율이 약 27%에 달하는 점 등을 비추어 퇴직연금에 대한 근로자의 신뢰가 높은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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