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우유, 쥬스, 두유 등의 용기로 사용되고 있는 종이팩의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분리수거시스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우선 구리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품목인 종이팩은 ’06년 재활용율이 29%로 70% 이상인 타 포장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분리수거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하였음. - 공동주택은 품목별 분리배출이 정착된 상태이므로 종이팩도 별도 수거함을 설치하거나 지자체가 정한 타 재활용품과 함께 배출토록 함. - 단독주택은 품목별 수거함 설치가 불가능하므로 일반 종이류가 아닌 다른 재활용품과 한꺼번에 배출토록 할 계획임. - 새로운 시스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하여 우선 6월 15일부터 3개월간 경기도 구리시를 대상으로 공동.단독주택별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그 결과 경제적 비용편익 분석 및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제도화를 위한 관련 지침 개정을 통해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임. - 종이팩 분리수거시스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다른 포장재와 유사한 수준으로 재활용율이 제고 되면, 약 105억원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고 종이팩의 원자재인 천연펄프 수입 감소로 인한 외화절감 및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사항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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