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9월 19일 ‘제1회 치매극복의 날’이자 ‘제 14회 세계치매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치매와의 싸움을 시작한다고 선포하고, 치매노인에 대해 국가가 직접 나서서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사업에 현재 118개 보건소에서 2010년까지 전국 모든 보건소가 참여하도록 확대하고, 60세 이상의 건강검진 항목에 치매검사 항목을 추가하며, 66세에 실시하는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을 치매 예방이 가능한 60세에도 추가 실시하여 치매의 조기 발견을 확대함. - 뇌혈관성 치매의 주요원인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성 질환 관리 등 건강증진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치매발생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예방정책을 강화하고,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다양한 치매 예방대책을 추진함. - 조기 발견된 치매환자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치료.관리하기 위하여 ‘국가치매등록관리DB'를 구축하여, 필요한 치료.교육.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약값이 부담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치매환자에 대하여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 도입을 추진하함. -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존의 조직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한 중앙-권역별-지역별 단위의 전달체계를 마련하고, 치매 전문인력을 대폭 확충하며, 치매 관련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함. -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확대하여 치매환자에 대한 가정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 보급 등 가족 지원사업을 강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