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보건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공주대학교 연구팀(이진헌 교수)에 의뢰하여 실시한 제2차 '국민 생체시료 중 유해물질 실태조사' 사업(’07.8~’08.4)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 2차 생체시료 중 중금속과 유해물질에 대한 조사결과, 혈액중 납의 기하평균(이하 평균)은 1.72㎍/dL(’05, 2.66㎍/dL), 카드뮴은 1.02㎍/L (’05, 1.52 ㎍/L), 수은은 3.80㎍/L(’05, 4.34㎍/L)로 조사되었음. - ’05년 1차 조사와 비교해 보았을 때, 3개 항목 모두 혈액 중 중금속 농도는 낮았으나, 납을 제외한 수은 카드뮴의 경우에는 미국.독일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며, 지역적으로 인접한 중국.일본과 비교해서는 낮은 수준이었음. - 혈중 납(1.72㎍/dL)은, 세계보건기구(WHO)나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어린이 혈중 권고치인 10(ug/dL)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참고치 초과율 또한 0.1%로 낮았음. - 혈중 카드뮴(1.02㎍/L)은 WHO 권고기준인 5(㎍/L)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참고치 초과율은 0.7%수준이었음. - 혈중 수은(3.80㎍/L)의 경우, 독일 인체모니터링 위원회(CHBM)가 민감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으로 권고하는 HBM II 기준(15㎍/L)을 초과하는 사람이 4.9%로 조사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음. - 망간을 제외하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남성에게서 납과 수은, 여성에게서 카드뮴과 망간이 높게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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