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월 21일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한 5개 지역에 대해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심의하였다. - 서울 여의도는 현재 금융기관이 집적되어 있고 높은 수준의 경영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로 의견을 모았음. - 부산(문현)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이미 증권선물거래소와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위치하고 있고 향후 다수의 금융공기업이 이전되어 집적될 예정이며, 현재 금융분야를 중심으로 한 혁신단지가 개발되는 등 금융중심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여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기로 심의하였음. - 여타 지역의 경우 현 시점에서 이들도 별도의 특화된 금융중심지로 지정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서울(여의도)과 연계시켜 가는 것이 바람직할지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음. - 경기 고양은 향후 서울 여의도의 배후지역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으로서 금융기관의 전산센터.콜센터 등 후선업무와 금융인력양성기지 등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는 서울 여의도와 연계하여 보완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논의되었음. - 인천(송도)은 서울 여의도와 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별도의 금융중심지 지정이 없이도 자연스럽게 동반 발전될 수 있다는 점, 같은 수도권이라는 점 등이 논의되었음. - 제주의 역외금융모델은 국제기준(국가간 과도한 조세특례 경쟁 금지)과 상충문제 등의 논란이 있어 계속 논의하기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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