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금리 인상시기 및 폭에 이견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사 발언 이후 재경부, 산자부 등 정부 유관부처 의 조심스러운 경기 시각이 잇따라 발표되고, 최근 한국은행의 공개시장 조작을 통한 유동성 흡수 과정에서 시장 내 풍부한 유동성이 확인되는 등 수급상 금리 강세요인도 나타남에 따라 펀드매니저들 사이에서 금리 인상시기 및 폭에 대해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이번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예상금리 수준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국고채 3 년물의 3개월 후 예상 금리수준에 대해서는 지난 2주전 조사와 같이 6.6 ∼6.9% 범위를 가장 많은 참여자가 응답한 반면, 1개월 후 예상금리 수 준에 대해서는 6.3%(최소)에서 7.5%(최대)로 지난 2주전 조사 시 최소치 (6.35%). 최대치(7%)보다 오히려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 개월 후 콜금리 전망에서도 지난 조사의 경우 84%의 응답자가 25bp 인상 을 예상하고 있다. 반면 금번 조사에서는 75%만이 25bp 인상을 예상했으 며 오히려 50bp 인상, 현 수준 내지는 25bp 인하에 대해 2주 전보다 많 은 응답을 함으로써 향후 금리방향 및 폭에 대해 시장 내 이견이 많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 글쓴이: 이계재 삼성증권 채권운용팀장
** 출처: 매경Economy 제1153호